의정갈등 후 첫 환자단체연합 사무실 방문한성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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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후 첫 환자단체연합 사무실 방문한성존 "전문성 바탕으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을 찾아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정갈등이 시작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마주했다. 환자단체는 전공의들에게 그간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봤을 환자와 국민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고, 전공의 측은 이를 마다하지 않았다.28일 낮 12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자단체연합) 사무실에 방문했다. 한성존 비대위원장과 정정일 대변인 등 비대위원 4인이 참석했다.환자단체연합에서는 안기종 대표를 비롯해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대표,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국건선협회 오명석 부회장,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한국PROS환자단체 서이슬 대표, 한국파킨슨희망연대 김금윤 회장이 자리했다.지난해 2월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기 시작한 뒤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불통' 이미지가 강했던 두 조직이 만난 것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양측은 간담회 시작 전 보이지 않은 기 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한성존 위원장은 "그간 환자단체와 전공의 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지금이나마 대화의 장이 마련돼 다행"이라고 만남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안기종 대표는 "전공의들이 환자단체연합 사무실에 방문한 것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만남 자체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의료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환자단체연합과 소속 환자단체는 지난 22일부터 '환자기본법안',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안', '환자피해 의무 조사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심의와 함께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28일 환자단체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의정갈등 후 첫 환자단체연합 사무실 방문한성존 "전문성 바탕으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을 찾아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정갈등이 시작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마주했다. 환자단체는 전공의들에게 그간 의료공백으로 피해를 봤을 환자와 국민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고, 전공의 측은 이를 마다하지 않았다.28일 낮 12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자단체연합) 사무실에 방문했다. 한성존 비대위원장과 정정일 대변인 등 비대위원 4인이 참석했다.환자단체연합에서는 안기종 대표를 비롯해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대표,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국건선협회 오명석 부회장,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한국PROS환자단체 서이슬 대표, 한국파킨슨희망연대 김금윤 회장이 자리했다.지난해 2월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기 시작한 뒤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와 환자단체가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불통' 이미지가 강했던 두 조직이 만난 것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양측은 간담회 시작 전 보이지 않은 기 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한성존 위원장은 "그간 환자단체와 전공의 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지금이나마 대화의 장이 마련돼 다행"이라고 만남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안기종 대표는 "전공의들이 환자단체연합 사무실에 방문한 것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만남 자체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의료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환자단체연합과 소속 환자단체는 지난 22일부터 '환자기본법안',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안', '환자피해 의무 조사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심의와 함께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28일 환자단체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5.7.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한성존 "의정갈등 장기화, 의료계도 책임…깊이 사과"팽팽한 흐름은 모두발언이 시작되면서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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