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만석동 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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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만석동 아스콘 공장 설립 계획이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31일 동구청에 따르면, 구는 전날 만석동 2-135번지에 아스콘 공장 설립 계획을 제출한 A업체 측에 '부적합' 결론을 통보했다.동구 관계자는 "사업 예정지 반경 1㎞ 이내에 만석동 전 지역이 포함돼 있어서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또한 사업 예정지 인근이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점도 고려됐다"고 했다.이어 "해당 사업 예정지의 경우는 여러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기능적, 경관적 충돌이 우려돼 부적합하다고 결론 냈다"고 밝혔다.앞서 A업체는 아스콘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동구에 제출했다.해당 공장은 폐아스콘을 재활용하기 위해 분쇄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파악됐다.업체 측은 공장이 단순 분쇄만 하는 곳이고 처리하는 양도 많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만석동 주민들은 공장에서 유해 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며 공장 설립 반대(중부일보 7월21일자 1면 보도)에 나섰다.동구의회도 지난 25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태근(국민의힘·동구 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민 생존권 위협하는 만석동 폐아스콘 공장 설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주민 반대 의견에 힘을 실었다.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십 년간 산업 공해를 감내해 온 만석동 주민들에게 폐아스콘 공장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공장 설립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동구의 부적합 결론으로 A업체도 사업 철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나 여지는 남은 상황이다.A업체는 동구가 내린 부적합 결론에 대해 90일 동안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A업체 관계자는 이날 중부일보와의 통화에서 "결론을 어젯밤에 문자로 통보받아서 (행정 소송에 대해) 아직 계획은 없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행정소송으로도 번질 우려에 대해 주민들은 끝까지 공장 설립 반대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연훈 만석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도 행정소송까지 갈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행정소송이 제기되면 이때는 동구 전체 주민들과도 연합해서 반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했다. 최기주 기자 지난 18일 인천 동구 만석동 만석동 2-135번지 앞에서 주민들이 아스콘 공장 설립을 반대하고 있다. 최기주 기자 [앵커]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그동안 발언을 자제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가까이 있는 참모들은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행동했는지 알 거라며, 국력을 키워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진원 기자! [기자] 용산 대통령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고위공직자 대상 강연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협상단 등의 노고를 위로하며,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가까이 있는 참모들은 우리가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행동했는지 알 거라고도 했습니다. 관세 협상 과정에서 최종 결정권자인 자신이 공개 발언을 자제한 건, 협상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 전략적 판단이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의 관련 언급,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제가 이 이빨이 흔들려서 사실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가마니인 줄 알고 말이야, 말을 하면 (협상에)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한 거예요.] 이 대통령은 강연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선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한미 간 경제 협력과 동맹 관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에 올린 글에선, 미국 관세를 주요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서 동등 또는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 펀드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조선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거란 건데요. 이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조선 협력 전용 펀드라며, 우리 기업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대통령실은 이와 별도로 세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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