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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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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7-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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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상위노출 통화하는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한미 간 관세 협상이 31일 타결된 가운데 양국 정상 및 고위당국자의 발표 내용 중 일부 '온도차'가 드러나 주목된다.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이번 협상의 '뜨거운 감자'로 꼽혔던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관련된 대목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할 것이고 자동차, 트럭, 농업(농산물) 등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그러나 한국에서 곧바로 이어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양국 발표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정치 지도자의 표현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협상을 책임진 각료들 간 대화인데, 농축산물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고 합의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용범 정책실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관련 브리핑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7.31 hihong@yna.co.kr 투자펀드의 규모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차이가 감지된다. 김 실장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에 대해 설명하며 "이 중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조선업 펀드 1천500억 달러를 제외하면, 우리 투자펀드 규모는 일본의 36%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의 조선업 현지 진출을 뒷받침하는 자금이 아닌, 미국 기업을 위해 활용되는 펀드 투입금액은 2천억 달러로 봐야 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주장이다.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며, (투자처는) 제가 선정한다"면 중리노을전망대 아래에 있는 비지정 해변 [촬영 박성제]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젊었을 때부터 종종 수영하던 곳이라 위험하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31일 '비지정 해변'인 부산 영도구 중리노을전망대 아래에 있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나오던 70대 김모씨는 이렇게 말했다.수영복과 수경을 착용했지만,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김씨는 거센 너울에 자꾸만 바다 안쪽으로 휩쓸리는 아찔한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 밖으로 나왔다.수영에 자신 있었다는 김씨는 최근 이곳에서 익사 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자 화들짝 놀라며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비지정 해변에서 해수욕하는 피서객 [촬영 박성제] 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술을 마신 뒤 이곳 바다에 들어간 60대 남성이 주변에 있는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사고가 발생한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해변'이다.현행법상 비지정 해변에는 안전요원이나 구조장비 등을 배치하는 안전조치 의무가 없다.이 때문에 구조가 제때 이뤄지기 어려워 항상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다.이를 알리듯 해변 곳곳에는 영도구와 부산해경에서 내건 '수심이 깊고 위험하므로 입수를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의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수영 자제 현수막 [촬영 박성제] 그런데 비지정 해변은 피서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겐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도 겉으로 보기에는 파도가 잔잔해 마치 수영하기 좋은 것처럼 보이자 피서객 수십명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스노클링하거나 튜브 위에서 물장구를 치는 이들로 북적였다.인근에는 텐트를 펼쳐 고기를 구워 먹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이들로 가득했다. 순찰도며 안전 주의 당부하는 해경 [촬영 박성제] 사실 이날은 해상에 1m 높이의 너울이 강하게 밀려 들어오면서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기상 조건이었으나 현장에 상주하며 관리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연안 구조정을 타고 순찰하던 해경도 물놀이하던 피서객에게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방송을 홈페이지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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