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속껍질 분리수거 밑반찬 만들기수박껍질 분리수거방법여름과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제일 먼저 마트에 보이는 거..​수박, 참외죠?​먹고 난 뒤의 수박껍질 쓰레기 처리 때문에살 때마다 고민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이런 고민을 날려줄 여름밑반찬 하나가수박속껍질 무침인데요.​노릇한 두부 부침에 이렇게 올려먹어도 잘 어울려요. ​여름엔 두부김치보다 분리수거 이게 더 시원하고 맛있죠.​이 속껍질은나박나박 썰어서 박 요리처럼시원한 국물요리에 넣어도 좋고깍두기, 들깨 볶음으로 드셔도 좋지만...​저는 매콤하게 양념에 묻혀서밥 비벼 먹는 게 제일 맛있어서...​수박 살 때마다 이걸 자동으로 떠올리며군침 흘리는데요.​여름 밑반찬으로 김치 대신이렇게 밥에 올려 먹어도 분리수거 굿.. 여름밑반찬으로 딱 좋은시원한 식감이라 더 더 맛있는수박속껍질 무침 한번 드셔보세요. ​수박껍질 분리수거방법지자체마다 달라요요즘 1인, 2인 가정이 많아서사이즈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많다죠.​그래도 여름엔 한두번은 사 먹어야 제맛. 한번에 다 손질해통에 담아놓고 먹는 걸 분리수거 추천해요.​그래야 신선도도 오히려 더 오래가거든요. ​두 번째 고민은 수박껍질 분리수거하기가 부담스럽다는것..​일단 껍질 부피가 커서음식물쓰레기 5리터짜리 하나 가득넘을때가 있거든요. ​수박껍질은 지자체마다 규정이 다른데저희동네는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거든요. ​일반쓰레기인 곳도 있으니그럴 때 바로 버리기 어려울 때가 또 고민이죠.​그럴 때 분리수거 수박 속 과육을 다 잘라서밀폐용기에 담아놓은 뒤이렇게 나온 껍질 중 속껍질만 요리에 활용하면...​이렇게 많은 수박 껍질이 반 이하로 부피가 줄어들어서 분리수거하기더 수월해지는 거죠.​대략 8킬로짜리 손질하면껍질만 2킬로 가까이 되거든요.그중 저 질기고 단단한 겉껍질 초록색 부분만2~3mm 정도 분리수거 도톰하게 깎아내고속 껍질은 요리에 활용하면쓰레기 부피를 1/3로 줄일 수 있어요. ​수박속껍질 무침 만들기여름밑반찬 강추그렇게 손질한 수박속껍질은 2mm 정도 두께로 채 썰어주면납작하니 오이노각 손질한 것과 비슷해 보여요. ​여기에 소금 고루 뿌리고 10분간 절이기. ​10분 후 뒤집어주고..​다시 분리수거 10분 지나면 이렇게 수분이 많이 나올 거예요.​역시 이름처럼 풍부한 수분감. ㅎㅎㅎ​충분히 절여진 뒤에찬물에 한번 빠르게 헹궈주고물기 꼭 짜 낸 뒤...​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설탕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마무리엔 참기름, 통깨 솔솔..​이렇게 만든 수박속껍질무침은냉장고에 넣어서한나절 지나야 더 맛있어져요.​속까지 간이 분리수거 쏙쏙 배어들면 더 맛있다는거...​이렇게 비빔밥으로도 먹고..​밥 반찬으로도 별미...​이게 자칫하면 수박껍질 분리수거로쓰레기통에 들어갈 수 있었던거죠. ㅎㅎㅎ​한번 드셔보시면다음엔 아까워서 못 버리실걸요. ​수박 하나로여름 별미 밑반찬도 만들고쓰레기도 줄이는 1석2조 메뉴..​아직 안 드셔 보셨으면올해는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