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버지센터, 5월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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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프로그램 처리하지 않은 분들은 초상권에 동의한 분들입니다.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가족부의 정책기자단으로서경기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이하 ‘함께라서 조아’) 프로그램 현장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조손가족은 모자가족 또는 부자가족 외에도부모의 사망 등으로 (외)조부 또는 (외)조모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의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아동의 부모가 사망하거나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 ■ 아동의 부모가 정신 또는 신체의 장애·질병으로 장기간 근로(노동)능력을 상실하여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 ■ 아동의 부모가 6개월 이상 장기복역 등으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 아동의 부모가 이혼하거나 유기하여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 아동의 부모가 가정의 불화 등으로 가출하여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 그 밖에 부모가 실직 등으로 장기간 경제적 능력을 상실하여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아동※ 매년 여성가족부장관이 고시하는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때에는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가 됩니다.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여성가족부는 이처럼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에 맞춰전국 가족센터를 통해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함께라서 조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출처 : 화성시가족센터)'함께라서 조아'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토)과 4월 19일(토) 두 차례 열렸습니다.이 프로그램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경제적·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줄이고손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함께라서 조아’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경기 화성시 다원이음터 전경 (출처 : 직접 촬영)저는 첫날인 4월 12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프로그램을 참관했는데요.화성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조부모와 자녀,3대가 함께 살며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 등 총 6가족이 참석했습니다.‘AI시대, 내 손주의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강의 (출처 : 직접 촬영)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조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내 손주의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강의가 먼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내 손주가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손주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나 게임기를 넘어 학습, 창의성, 소통의 도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강의에서는 손주가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조부모가 돕는 방법을 전달하여조부모와 손자녀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미술로 내 마음 알아보기’ 진행 모습 / 손자녀들이 만든 작품 (출처 : 직접 촬영)다음은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 ‘미술로 내 마음 알아보기’가 진행되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 내면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인데요. 특히 조손가정처럼 세대 차이로 인해 양육자와 아동 간의 소통이 다소 어려워정서적 공백이 있는 환경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이는 전문적인 치료뿐 아니라 일상적인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의 도구로도 활용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손자녀의 정서적 치유,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세대 간 소통 능력 증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함께 화분 만들기’ 중 진행된 행복한 우리 가정 그리기 (출처 : 직접 촬영)오전 일정이 종료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화분을 만드는 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김혜련 원예강사의 지도로 집 모양의 나무판에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함께 화분 만들기’ 설명 시간 / 지도 중인 김혜련 원예강사 (출처 : 직접 촬영)그림을 다 완성한 후엔 이번에는 집을 화사한 꽃으로 꾸밀 순서가 왔습니다.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 모습 (출처 : 직접 촬영)꽃을 받은 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집을 예쁘게 꾸미기 시작합니다.이날 외손녀(이은채, 8살)와 함께 온 이순성 씨(70세)는강사가 설명한 대로 손녀와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꽃으로 꾸몄습니다.손녀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순성 씨는 “지난해에도 외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외손녀에게 함께 가자고 하니 아주 좋아했어요. 특히 오늘 오전에 배운 ‘내 손주의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은 아주 유익했습니다. 외손녀와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열일을 제치고 참석하고 싶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 모습 (출처 : 직접 촬영)4월 19일(토)에 2차로 진행된 ‘함께라서 조아’에서도 참여자들은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합니다.*서해바다를 조망하는 해상 케이블카 탑승과 제부도 탐방,새콤달콤한 딸기체험, 아기농부 딸기 따기 및 와플 만들기 체험 등 지금까지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함께라서 조아’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이와 같이 가족센터가 진행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소통이 증가하고, 더욱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 글은 여성가족부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글, 19기 정책기자단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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