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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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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회   작성일Date 25-07-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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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 코스피 상승 출발, 장중 3,160선까지 올라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개장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2025.7.10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역대급 폭염 속에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다.작년 중순부터 9개월 넘게 '팔자'로 일관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시장 귀환이 본격화하면서다.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장을 마감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3,133.74)을 하루만에 경신하면서 3,180대에 올라선 것이다.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49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46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천6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1년 가까이 한국 시장을 외면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 귀환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외국인 주도의 매수세 지속에 힘입어 추세상승이 나타날 것이란 기대도 고개를 들고 있다.실제 금융감독원이 이날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상장주식 2조100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6월에도 3조760억원을 순매수해 2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지난 4월까지 무려 9개월 연속으로 거의 3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던 데서 벗어나 한국 시장에 복귀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 끝에 대선 가도에서 낙마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의 승리가 유력해지던 작년 하순부터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하기 시작했다.미 대선을 약 4개월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가 유세 중 암살미수범이 쏜 총탄에 귀가 뚫리는 상처를 입은 사건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평가된다.가뜩이나 한국이 미·중 패권 경쟁의 최대 피해국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등 우려를 제기하던 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또 같은 해 12월 3일 벌어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는 한국 시장을 말 그대로 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내수 부진 우려가 여전하지만, 수도권 주택가격 급등·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기준금리 2.50% 동결…가계부채에 ‘숨 고르기’한은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며 금리 인하 사이클에 돌입했다. 이후 11월에도 연속 인하를 단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징검다리 금리 인하’에 나서며 경기부양과 금융안정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주력해왔다.이번 동결 결정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세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한은은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43% 뛰었다.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주택 매매 수요를 뒷받침하는 가계대출도 6조5000억원 급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6조2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이에 정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이달부터는 총대출 한도를 낮추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도 시행됐다. 한은은 이 같은 대출 규제의 효과를 지켜보며 당분간 시장 안정을 우선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 기조에 발맞춰 가계부채 급등세 억제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이창용 총재 “집값 상승세, 지난해 8월보다 빠르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오름세가 “지난해 8월 코스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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