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수입 이부장입니다.​우리나라 말고도 일본·미국을 비롯해 동남아의 주요 국가들도 제조업이 발달해있습니다. 게다가 아마존, 쇼피, 라쿠텐 등 해외 공산품을 직접 사입할 수 있는 채널도 다양하고요.​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에서 제품을 수입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딱 두 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물리적 거리와 제조생태계중국 제조공장의 상당수가 중남부 지역에 몰려있어서 공장 위치로만 따지면 일본보다도 조금 멀지만 국토자체로만 본다면 단연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국가들에 비해 지리점 이점이 매우 크죠. ​무역거래에서 거리만큼 중국수입 중요한 게 없습니다. 거리가 조금만 차이나도 각 수입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금액 차이가 많이 벌어집니다. 특정 지역에서 국제분쟁이 일어나면 주변 해협을 봉쇄하지는 않을지 예측하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지는 걸 보셨을 것입니다.​화물을 운송하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이 막히면 돌아가야 하는데 그만큼 선박에 들어가는 기름값, 선원체류경비, 장기간 운송으로 인한 기회비용 등이 늘어나므로 제품의 최종 수입단가가 상승하고 소비자가격도 자연스레 비싸지는 것입니다.​이런 여건을 따져보았을 때 중국은 우리에게 매우 안전한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서로 전쟁을 하거나 중국수입 관계가 악화되어 민간교류를 끊어버리지 않는 이상 한국과 중국 사이에 화물이 오고 가는 해로가 위협받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또한 요즘은 한중 물류 회사들이 인천항·평택항과 가까운 청도·웨이하이 등의 산동지역에 많기 때문에 사실상 대한민국이 거래할 수 있는 모든 국가·도시 중에서 거의 가장 저렴한 해운비와 빠른 배송으로 수입이 가능합니다.제조 생태계 역시 중요한 문제인데요. 똑같은 제조업 강국일지라도 각 나라마다 주력으로 하는 산업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은 반도체·가전제품·자동차·의약품·선박 등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산업 위주라면,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는 중국수입 의류·신발·부품·가구·전자제품 등 비교적 낮은 기술 수준으로도 가능한 산업에 특화되어있습니다.​물론 동남아 국가들도 저렴한 인건비와 교통 요충지라는 이점을 갖고 여러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을 키우고 있는데 힘쓰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죠.​반면 중국은 위에서 나열한 모든 분야의 제조업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 유일무이한 국가입니다. 우리가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저렴한 금액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고부가가치 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공산품, 부품 역시 알리바바만 몇 번 뒤적거리면 어렵지 않게 공급자를 찾을 중국수입 수 있습니다. 중국도 물가와 인건비가 옛날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국을 대체할 만한 국가가 아직은 없다고 보입니다.단점은 없을까?중국 수입도 물론 단점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문화적 갈등이고, 두 번째는 지식 재산권 침해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입니다.​이런 말 들으면 인정 안 하시겠지만..제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사람들과 매일같이 교류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 한국 사람과 중국 사람의 성미가 매우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두 쪽 다 대체로 성격이 급하고, 절대 손해 안 보려 하고, 화를 중국수입 매우 잘 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 덕에 신속하고 정확한 일 처리를 추구하고, 최적의 결괏값을 도출해 내기 위해 자기 몫 그 이상을 쟁취해갈 줄 알 정도로 똑똑한 게 한국인과 중국인입니다.​이렇게 두 나라가 공유하고 있는 비슷한 문화적 성격 때문에 오히려 분쟁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됩니다. 양측이 거래 중 발생되는 변수나 사고로 인해 손실되는 비용을 서로 부담하지 않으려 책임을 미루다가 싸움이 벌어진다든지, 한쪽이 이익을 최대화하려고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다가 거래가 불발되는 등의 문제가 중국수입 정말 자주 생긴다는 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게다가 중국의 공급자들은 지식 재산권 문제에 매우 둔감합니다. 정품이든 가품이든 한국에서 라이선스가 없으면 정식 수입이 불가능합니다. 중국은 이런 한국 현지 상황을 잘 모르고 있으며 안다고 한들 본인들과는 관계없는 일이므로 문제가 될걸 알면서도 팔아넘기는 비양심적인 공급자가 정말 많습니다.​또한 한국수입자의 설계도를 받아 주문 제작한 제품을 버젓이 중국 내에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 재산권과 연관이 있는 제품은 수입하기 전에 반드시 바이어가 스스로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결론중국의 중국수입 제품 경쟁력이 건재하다는 사실 외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플랫폼이 온라인스토어 사업자들의 밥그릇을 전부 빼앗아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KC 인증, 식약처 검사와 같은 장벽에 막혀서 모두가 우려했던 상황이 실제로 도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상품성 있는 아이템 발굴하셔서 즐거운 수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부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펌프 수입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수입 대행을 하다 보...안녕하세요! 이부장입니다. 오늘은 국민신문고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중국수입 중국은 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