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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영 기자]▲  실종자를 찾는 경찰 헬리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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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7-2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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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영 기자]▲ 실종자를 찾는 경찰 헬리콥터ⓒ 보철거시민행동 '두두두두두~' 헬리콥터가 한두리대교 아래를 한참 살펴보며 지나갔다. 실종된 이를 찾는 중이라고 나귀도훈(보철거시민행동 상황실장)이 전했다. 이제 큰 비는 이제 지나간 것 같지만, 수해를 입은 이들은 이 장마의 끝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힘든 걸음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고 푸른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강물이 빠지면서 4단계에서 2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까지 내려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그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까치들과 고라니가 사람이 쓰지 못하고 있는 야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을 뛰어다니며 제 영역임을 알린다. 처음부터 인간의 공간이었던 곳은 얼마나 될까. 비가 빠져나간 공간에서 강과 그 주변의 땅은 공존하는 곳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된다.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장면ⓒ 국회방송 생중계 갈무리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7월달을 넘기지 않고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후보자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말이다.그는 4대강 재자연화를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강은 흘러야 한다'는 말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왔다. 또 "4대강도 재자연화를 했어야 했는데, 중단된 것이 많이 아쉽다"며 장관에 임명되면 7월이 지나기 전에 448일째 세종보 재가동을 저지하고 있는 천막 농성장에 방문하겠노라 약속하기도 했다.이제 4대강 재자연화를 실행하는 환경부 장관의 행보를 지켜볼 것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4대강 재자연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금강과 영산강 보 철거와 상시개방 등의 보 처리방안을 확정하고 이행계획까지 마련했지만 단 한 개의 보도 철거하지 못했다. 거기에 윤석열 정부는 국가물정책을 완전히 퇴행시키고, 신규댐 건설이나 대규모 하천 준설의 토건사업을 마치 기후위기와 재난의 해결책 인 것마냥 추진해 오기까지 했다. 이재명 정부의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역행을 중단시키고 바로 잡아야 할 과제가 있다. 정치적 셈법을 내세워 망설이는 것은 같은 오류를 반복하는 것에 (사진=요요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중국계 유통 업체들이 온라인에 이어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이른바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알테쉬' 업체들이 국내에 상륙한 데 이어 미니소, 요요소 등 중국계 저가형 유통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요요소(YOYOSO)'가 국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요요소코리아는 홍보·마케팅 담당자와 유통 물류 및 상품MD(상품기획자), 상권분석 담당자 등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요요소는 이달 중 전북 군산에 국내 1호점을 열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해당 상가에는 요요소 매장 개점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요요소는 저가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1000원부터 2만원 사이의 가격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또 다른 중국 유통업체 '미니소(MINISO)'도 지난해 국내에 재진입했다. 미니소는 2013년 중국에서 설립된 생활용품 리테일 기업이다. 저가 감성 잡화를 판매한다.미니소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2021년 철수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매장을 열었다.지난해 12월 서울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홍대, 강남 등 국내에서 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미니소 매장.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연내에는 10호점까지 열 계획이다.미니소는 캐릭터 IP(지식재산권) 굿즈를 주력으로 한다. 해리포터나 디즈니 등의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중국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다수의 매장을 열었다. 요요소는 중국 뿐 만 아니라 러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 헝가리 등 전 세계 80개국에 3000개가 넘는 매장을 두고 있다. 미니소는 110개국 이상에 약 77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오프라인 C커머스는 글로벌 확장 속도, 규모의 경제 등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니소는 글로벌 소비 저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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