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책출판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2024.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교직원의 책출판 교육 경험 및 성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 110편, 책출판 교직원 58편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올해는 공공성, 독창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청소년 25팀과 교직원 10팀을 선정해 지원하며, 청소년 팀 평균 200만원, 책출판 교직원 팀 평균 300만원의 책 출판 지원금이 지급되며 책 출판 과정 및 방법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의 과정을 통해 교육 콘텐츠 책출판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팀은 동아리 및 학급‧학년 단위, 교직원 팀은 개인 및 연구회 단위로 모집하며 3월 15일(금)까지 공문을 통해 책출판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출판된 도서는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도서관, 단재교육연수원 등에서 운영되는 책 출판 도서 책출판 전시회에 활용되고, 충북교육도서관 및 각 지역교육도서관 열람 및 대출을 통해 도민, 교육 가족과 함께 할 예정이다.​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책 출판 지원 책출판 사업을 통해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창작 결과물을 책으로 엮고 도내 학교와 지역 사회에 공유하여 교육 가족의 도서 출판 문화를 책출판 장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