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

kr 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를임의제출받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과 달리 협조적인 분위기 속에 경호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

23일 경찰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6번째 압수수색 시도도 무산…임의제출협의도 제자리 걸음경호처와 협의에 우선 집중…"김 차장 사퇴 여부가 전환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6번째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막아서면서 또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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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6일 무산된 압수수색 이후 경호처와임의제출에 관해 이날까지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개월간 시도한 6번 모두 불발된 건데요.

긴 대치 끝에 물러난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등의 자료들을임의제출받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대통령실과 서울 한남동 공관촌 등을 상대로 한 경찰의 압수수색 시도가 10시간 넘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박창환 경찰청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장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불승인이고, 다만 경호처는임의제출방식으로 비화폰 서버를 포함한 자료를 최대한제출하기로 했고,임의제출방식과 절차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조항을 근거로 이번 영장 집행을 막았습니다.

경찰은 "경호처는임의제출방식으로 비화폰 서버를 포함해 자료를 최대한제출하기로 했다"며, "임의제출방식과 절차는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16일 오후 8시 40분쯤 대통령실을 나서면서 “비화폰 서버를 포함해서임의제출방식과 절차에 대해 경호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며 “압수 분량이 많아제출방식은 물론 시기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

외에 한남동 공관촌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으나 역시 경호처 저지로 들어가지 못했다.

대신 경찰은 경호처와 협의를 통해임의제출형태로 일부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