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가 착한 도마들은 대부분 칼자국이 많이 생기는데요암튼 틸리카스 도마 덕분에 깔끔하게 김밥도 만들어 먹었네요 :)깔끔하고 내추럴한 원목 느낌의 도마가 똬 :)우드도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이 느낌을 포기할 수 없잖아요 ㅎㅎ일주일 넘게 사용했는데 칼자국이 안나다니!첫째는 계란후라이에 김치, 베이컨 뭔가 건강 김밥인데디자인 합격!재질과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좀 더 위생적이라는 거!짜잔 :) 주방에 세워두면 이런 느낌!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중해 갬성 가득~써는 소리 너무 좋고요^^식재료를 손질할 때 뿐만 아니라 그대로 테이블에 놓고 플레이팅 도마로 활용하기도 해요.이번에 만나본 코멕스 틸리카스 양면도마와 시트도마는역시, 마음에 드는 주방용품이 생기면 요리가 즐거워지는,그리고 거치대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서영상으로 확인하시고요.이번엔 플레이팅용으로 사용한 사진들입니다.공간 많이 차지 하지 않으니 아무데나 꽂아뒀다가 아이들 요리할 때 꺼내주면 딱!처음 사용해보는거라 바닥에 유산지를 한 장 깔고 올렸는데요~색색깔 채소들을 올려주니 마치 우리집이 유럽이라도 된 느낌이고요? ㅎㅎ주방에 있는 시간이 한층 더 행복해집니다 :)거추장스럽게 자리 많이 차지하는 거치대가 아니라응? 사진 속 도마는 그냥 나무도마 느낌인데??지중해빛 컬러로 키친과 테이블을 화사하게!정말 가성비 끝판왕의 도마인 것 같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가상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시장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제도 도입이 금융시장 안정성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 나온다.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사진=생성형AI 서비스) 자본시장연구원 장보성 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현물 ETF는 기초자산에 내재된 리스크를 확대하고, 새로운 금융 불안 요인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제도 검토를 촉구했다. 미국은 올해 1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블랙록, 피델리티 등 11개 상품이 일제히 상장됐고,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7만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ETF 허용 요구가 고조되는 분위기다.장 연구위원은 그러나 현물 ETF 도입이 단순히 투자 접근성 개선이나 인프라 선진화로 귀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의 본질적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ETF라는 제도권 상품을 통해 이 리스크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우선 가상자산에 대한 기존 리스크가 ETF를 통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장 연구위원은 “ETF가 허용되면 주식투자자들이 증권사 MTS를 통해 손쉽게 가상자산에 투자하게 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팽창할 것”이라며 “이는 비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과도하게 쏠리는 자원 배분 왜곡과 가격 불안정, 은행 예금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가상자산의 가격은 실질 가치가 아닌 기대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주식이나 채권보다 가격 충격에 훨씬 취약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실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S&P500 지수의 약 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료=자본시장연구원 ETF 도입이 불러올 수 있는 ‘추가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크다. 장 연구위원은 “ETF 허용이 가상자산에 대한 제도적 승인으로 잘못 인식돼, 위험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질 수 있다”며 “금융기관이 ETF 상품을 보유하거나 유동성 공급에 참여할 경우, 가상자산 가격 급락 시 충격이 ETF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