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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소고기 반드시 지킨다 '원칙'…미국측 무리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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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7-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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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퀵플렉스 쌀·소고기 반드시 지킨다 '원칙'…미국측 무리수에 협상장 고성 오가"李 대통령, 협상 관련이기에 드러나지 않을 뿐 24시간 보고 받아"(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한국과 미국 간 상호 관세 협상이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31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측 협상단과 직접 면담에 나서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고, 대통령실 역시 밤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새벽 내내 전화 보고를 받으며 기민하게 상황에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 같은 경우도 오늘 새벽 2시건 3시건 (이 대통령에게) 전화하고 보고했다"며 "이 대통령이 이 사안만큼 집중해서, 직접 하시는 걸 본 적 없다"고 밝혔다.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막판 협의를 진행하며 협상은 급격히 전개됐다.정부 대표단은 오후 4시 30분쯤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기 위해 백악관을 찾았고, 오후 6시쯤 면담을 마친 후 백악관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며 대통령실도 밤새 긴장감을 갖고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오전 6시 7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협상대표단과 만난다'고 알렸고 오전 7시 27분 '오전 8시에 정책실장 브리핑이 있다'고 안내했다.김 정책실장은 "이 대통령이 이 주제에 대해 엄청나게 집중했다"며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관세 협상 타결을 앞두고 이 대통령도 평소와 달랐다고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김 정책실장은 "전날(30일)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점검 TF' 회의를 유심히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0분 늦게 모두발언을 시작했다"며 "대통령과 대통령실 3실장(안보·정책·비서)만 모여 1시간 20분 정도 (회의를) 했다. 그것을 하시느라 (늦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작을 늦춰가며 (회의를) 했고, 이 대통령이 통상 1시간 전에 모두발언문을 보고 고치시는데 (전날에는) 걸어가시면서 봤다"며 "전날 영상을 보면 평소 이 대통령답지 않게 조금 더 가라앉아 있고 말씀도 천천히 하고 생각을 가다듬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비상경제 점검 TF 회의 후에도 미국 워싱턴DC에 나가 있는 정부 협상팀과 화상회의를 열어 한미 관세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쌀·소고기 반드시 지킨다 '원칙'…미국측 무리수에 협상장 고성 오가"李 대통령, 협상 관련이기에 드러나지 않을 뿐 24시간 보고 받아"(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한국과 미국 간 상호 관세 협상이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31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측 협상단과 직접 면담에 나서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고, 대통령실 역시 밤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새벽 내내 전화 보고를 받으며 기민하게 상황에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 같은 경우도 오늘 새벽 2시건 3시건 (이 대통령에게) 전화하고 보고했다"며 "이 대통령이 이 사안만큼 집중해서, 직접 하시는 걸 본 적 없다"고 밝혔다.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막판 협의를 진행하며 협상은 급격히 전개됐다.정부 대표단은 오후 4시 30분쯤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기 위해 백악관을 찾았고, 오후 6시쯤 면담을 마친 후 백악관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며 대통령실도 밤새 긴장감을 갖고 지켜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오전 6시 7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협상대표단과 만난다'고 알렸고 오전 7시 27분 '오전 8시에 정책실장 브리핑이 있다'고 안내했다.김 정책실장은 "이 대통령이 이 주제에 대해 엄청나게 집중했다"며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관세 협상 타결을 앞두고 이 대통령도 평소와 달랐다고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김 정책실장은 "전날(30일)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점검 TF' 회의를 유심히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0분 늦게 모두발언을 시작했다"며 "대통령과 대통령실 3실장(안보·정책·비서)만 모여 1시간 20분 정도 (회의를) 했다. 그것을 하시느라 (늦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작을 늦춰가며 (회의를) 했고, 이 대통령이 통상 1시간 전에 모두발언문을 보고 고치시는데 (전날에는) 걸어가시면서 봤다"며 "전날 영상을 보면 평소 이 대통령답지 않게 조금 더 가라앉아 있고 말씀도 천천히 하고 생각을 가다듬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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