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달달한 맛을 더해주는 흑설탕 1컵을 넣어주면 되는데 앞에서 말씀드렸듯 설탕의 양을 조금 늘려서 단맛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90g 정도 넣었는데 은은한 게 딱 알맞더라고요세척해 놓은 대추는 씨를 발라낸 뒤 1cm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껍질을 벗긴 후에는 큰 밤은 반으로 잘라줍니다밤 10개개인적으로 저희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해서 어릴 적부터 집안에 대추와 계피 냄새가 진동했던 날이 잦았어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하게 푹 익은 대추의 달콤함이 어찌나 좋은지, 어린 나이에도 잘 먹곤 했었답니다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오늘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소원 꼭 비세요 저도 이제 음식하러 가요~흑설탕 1컵 (90g)간장은 최대 반컵까지 넣어주면 딱 알맞고 설탕은 앞에서 말씀드렸듯 130g까지는 괜찮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건포도 대신 크랜베리를 넣어줘도 단맛이 나서 좋습니다 단, 그 외에 재료들은 더 추가되면 물의 양을 다시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알려드린 그대로 준비해 주시고 만들어 보세요투박하고 평범한 모습에 비해 손이 많이 갈 거라는 생각에 엄두도 못 내고 사다 먹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무래도 사다 먹게 되면 많이 달기도 하고 계피 향이 심하게 나는 경우도 많아서 아쉬움이 따를 때가 참 많을 거예요잣 1 큰 술건포도 반 컵 [뉴욕=AP/뉴시스] 지난 해 2월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서 설날을 기념하는 용 퍼레이드가 열려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춤추며 행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시아계 국민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가 트럼프 취임후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25. 06.0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아시아계 국민과 태평양 섬 출신(AA/PI ) 국민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추방 우선 정책 등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서 점점 더 제도적인 차별과 혐오에 내몰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연방 정부의 관련 지원금 삭감도 뒤따른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 AA/PI 혐오 중지' ( Stop AA/PI Hate) 단체가 발표한 연례 "안티 아시아계 태평양 섬 출신 국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열띤 대통령 선거전의 한 해 동안 AA/PI 성인들 가운데 53%가 혐오와 증오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는 2023년의 49%에서 4%가 증가한 비율이다. 혐오범죄를 경험한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청년 성인들로 18세에서 29세의 무려 74%가 지난 해 혐오 범죄를 경험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성희롱과 괴롭힘, 제도적인 차별로 모든 혐오 범죄나 사건 가운데 각각 48%와 24%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그런 혐오 행동을 경험한 사람의 70%는 자주 스트레스를 느끼며 59%는 초조와 근심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83%는 미국의 최근 인종차별 분위기와 차별의 정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시카고 대학의 국립여론조사센터(NORC)가 1월 7일부터 15일 사이에 시행했던 여론 조사에서 1600여명의 AA/PI 성인 응답자의 답변을 근거로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에 포함된 개개인의 증언들은 국가의 트럼프 이민 정책에 힘입은 반이민 정서가 지금은 전국적인 이민 혐오의 최대의 추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괴롭힘의 피해자들 증언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흔히 그들의 출신 신분이나 미국내 거주지에 대해서 질문을 한 다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추방을 위협 하거나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면서 너희들은 미국인이 아니라고 말한다고 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의 차이나타운 부근에서 2022년 2월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