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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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문을 찾은 시민이 영빈관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이다. 다만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전망이다. [연합] [헤럴드경제=김도윤·이용경 기자]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계획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 등에서 여러 차례 ‘청와대 복귀’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6개월 이내에 청와대에 복귀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시민들도 대부분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을 환영하는 모습이었다.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며 약 3년 동안 일반에 공개됐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할 경우 조만간 청와대 내부 관람은 경호·보안상 이유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이 대통령의 임기 첫날인 지난 4일 오후 2시 헤럴드경제가 찾은 용산 대통령실 정문 앞은 경비가 삼엄했다. 상시경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 시민은 물론, 취재진의 접근조차 제지됐다. 도로 건너편에서 대통령실 방면으로 촬영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전쟁기념관 앞에서야 제한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대통령실을 지키는 경호인력 수십명이 배치돼 있었다.한편 같은 시각 청와대 정문 앞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휴관일이라 청와대 관람이 불가능했지만, 정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 20여명은 아쉬운 듯 수십 분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들은 “언제 다시 청와대가 문을 닫을지 몰라 미리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공식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집무실을 기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다시 이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을 관람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현장을 찾은 시민 대다수는 청와대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전직 청와대 미화 인력이었던 이영순(66) 씨는 “미국에 백악관이 있듯이 우리도 대통령이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현충일인 6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6.6mo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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