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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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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ht43os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5-06-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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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이번 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물망에 오른 유홍준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전 문화재청장), 소아 환자 치료에 1억원을 쾌척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세계오순절협회(PWF)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이영훈 목사 등 3명이 선정됐다. 유홍준, 이재명 문화 공약 설계…초대 문체부 장관 유력임윤찬 "1억 모두 소아 환우 치료에 써달라"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빈체로 제공) 2024.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체부 장관으로 유홍준(76) 전 문화재청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홍준은 노무현 정부에서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2004년 9월 3일부터 제3대 문화재청장을 맡았으나,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2008년 2월 22일 사퇴했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의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 광화문대통령공약 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정부는 대선 공약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을 추진하다가 집무실 이전 시 청와대 영빈관, 본관 등 집무 공간 외의 주요 기능을 대체할 부지를 찾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해당 공약의 추진을 보류한 바 있다. 유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소설가 황석영 등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지식인 1만111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선대위에서 K문화강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문화강국을 핵심으로 하는 'K이니셔티브' 부문은 유 전 청장이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청장은 지난달 31일 21대 대통령선거 TV 찬조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는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망가진 경제부터 살리는 것을 제1과제로 삼고 있다고 누누이 말하고 있다"며 "사실 이 후보가 속마음으로 생각한 것은 경제를 살린 다음에 궁극적으로 가야 할 '문화강국'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문화강국'을 내세우는 것은 국민에게 ━ 미야자키 하야오론 지난주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개봉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영화다. 프랑스 출신 레오 파비에 감독이 미국인 일본학자 수잔 네이피어, 프랑스 인류학자 필리프 데스콜라, 영국 생태학자 티모시 모튼 등 서양인들의 시선으로 펼쳐내는 미야자키 하야오론이 흥미롭다. 챗GPT의 ‘지브리풍’이 세계를 휩쓸고 간 지금,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향력을 돌아볼 만하다. 마침 그의 첫 극장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가 25일 재개봉해, 만화적 재미를 넘어 인류의 미래에 대한 통찰이라는 미야자키 세계관의 탄생을 되짚는다. 최근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는 지난해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를 휩쓸었다. 세상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가 얼마나 될까. 애니메이션 뿐 아니다.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의 연극 ‘이웃집 토토로’는 지금 웨스트엔드에서 상설 공연 중이고, 토호가 제작한 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내년 초 한국에 온다. 전 세계인에게 정서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비밀을 강태웅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가 분석했다. ‘붉은 돼지’(1992). [중앙포토] [사진 스튜디오 지브리] 붉은 경비행기가 흰 수염을 멋지게 기른 남자를 태우고 날아오른다. 하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흐뭇해 하는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그가 그린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1992)의 주인공이 조종하는 비행기가 뭉게구름 사이를 날아다니는 장면이 이어진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의 오프닝이다.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야”라고 말하는 주인공 포르코는 저주에 걸려 돼지 얼굴을 하고 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자신을 빗댄 것이다.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세계를 개인사와 일본 사회의 변화, 그리고 인류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들과 연결시키며 풀어나간다. ‘마녀배달부 키키’(1989). [사진 스튜디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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