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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주말에도 뉴스9에 이어 '뉴스더' 코너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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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6-0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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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주말에도 뉴스9에 이어 '뉴스더' 코너를 통해 정치권 상황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취임 나흘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인선부터,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까지 중요한 일정을 두루 소화했습니다. 대통령실 출입하는 최지원 기자와 이재명 정부의 취임 첫주 움직임과 의미 살펴보죠. 최 기자, 일단 이 대통령이 G7 다자회의 방문을 전격 결정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대통령실은 논의중이란 설명이었는데, 어떤 배경이 있는 겁니까?[기자]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직후인 오늘 오전 참석 사실을 발표한 건데요. 사실 대선 전 선대위 때부터 참모들 사이에선 G7 참석에 대해 부정적 의견들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상적이라면 참석하는 게 맞지만 이번엔 취임 11일 만으로 준비 시간이 많지가 않죠.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관세 문제를 공격적으로 몰아붙일 경우 이 대통령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앵커]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정상들을 공개 석상에서 곤혹스럽게 했던 적이 꽤 있었잖아요.[기자]그렇습니다. 또 후보 시절부터 외교안보 문제를 각각 조언해 온 위성락 안보실장과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실장은 "그래도 가서 부딪혀봐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이 원장 후보자는 "서두를 필요 없다"는 쪽이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의견 대립 속에 결국 이 대통령이 가는 쪽으로 결단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앵커]이견이 적지 않았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전격 참석을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기자]미국과 중국 관계가 풀리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 같다는 게 중론입니다. 올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미국 측 의원들은 "미국에는 중국이 가장 큰 걱정이란 것만 알라"고 간접 조언했다는데요. 관세 전쟁이 극단으로 치달았던 시기를 지나 두 정상이 1시간 넘게 통화를 나눌 만큼 관계가 개선된 지금 상황을 우리가 '전략적으로 활용하자'는 판단을 이 대통령이 내렸을 수 있다[앵커]주말에도 뉴스9에 이어 '뉴스더' 코너를 통해 정치권 상황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취임 나흘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인선부터,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까지 중요한 일정을 두루 소화했습니다. 대통령실 출입하는 최지원 기자와 이재명 정부의 취임 첫주 움직임과 의미 살펴보죠. 최 기자, 일단 이 대통령이 G7 다자회의 방문을 전격 결정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대통령실은 논의중이란 설명이었는데, 어떤 배경이 있는 겁니까?[기자]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직후인 오늘 오전 참석 사실을 발표한 건데요. 사실 대선 전 선대위 때부터 참모들 사이에선 G7 참석에 대해 부정적 의견들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상적이라면 참석하는 게 맞지만 이번엔 취임 11일 만으로 준비 시간이 많지가 않죠.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 관세 문제를 공격적으로 몰아붙일 경우 이 대통령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앵커]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정상들을 공개 석상에서 곤혹스럽게 했던 적이 꽤 있었잖아요.[기자]그렇습니다. 또 후보 시절부터 외교안보 문제를 각각 조언해 온 위성락 안보실장과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실장은 "그래도 가서 부딪혀봐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이 원장 후보자는 "서두를 필요 없다"는 쪽이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의견 대립 속에 결국 이 대통령이 가는 쪽으로 결단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앵커]이견이 적지 않았다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전격 참석을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기자]미국과 중국 관계가 풀리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 같다는 게 중론입니다. 올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미국 측 의원들은 "미국에는 중국이 가장 큰 걱정이란 것만 알라"고 간접 조언했다는데요. 관세 전쟁이 극단으로 치달았던 시기를 지나 두 정상이 1시간 넘게 통화를 나눌 만큼 관계가 개선된 지금 상황을 우리가 '전략적으로 활용하자'는 판단을 이 대통령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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