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인포스텍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지원
  • A/S문의
  • 고객지원

    A/S문의

    AI·전장 대응 성과 가시화…'고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ans339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7-31 16:13

    본문

    쿠팡퀵플렉스 AI·전장 대응 성과 가시화…'고객 의존 탈피' 갈림길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기][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양사의 체질 개선 성과가 극명하게 갈렸다. 장덕현 사장 취임 이후 전장·AI 대응에 속도를 낸 삼성전기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지만, LG이노텍은 애플향 수요 부진과 환율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며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31일 양사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46억원, 영업이익 2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2%, 6% 늘었다.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2조7178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를 모두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입증했다.반면 LG이노텍은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3.6%, 92.5%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421억원에도 한참 못 미치며, 실적 부진이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번 희비는 전장·AI 등 고성장 산업에 대한 선제 대응 여부에 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FC-BGA(플립 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AI·전장 대응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산업·전장용 MLCC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AI 가속기와 서버용 FC-BGA 본격 출하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전장용 카메라모듈 등도 하이브리드 렌즈와 인캐빈 센서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삼성전기는 특히 AI 서버용 FC-BGA와 전장 MLCC에 대한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베트남 신공장을 통한 생산 확대와 글로벌 고객과의 공동 개발을 병행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3분기에도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장덕현 사장이 2022년 말 부임 이후 추진해온 고부가 중심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AI·전장 대응 성과 가시화…'고객 의존 탈피' 갈림길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기][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양사의 체질 개선 성과가 극명하게 갈렸다. 장덕현 사장 취임 이후 전장·AI 대응에 속도를 낸 삼성전기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지만, LG이노텍은 애플향 수요 부진과 환율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며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31일 양사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46억원, 영업이익 2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2%, 6% 늘었다. 증권가 컨센서스(매출 2조7178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를 모두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입증했다.반면 LG이노텍은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3.6%, 92.5%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421억원에도 한참 못 미치며, 실적 부진이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번 희비는 전장·AI 등 고성장 산업에 대한 선제 대응 여부에 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기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FC-BGA(플립 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AI·전장 대응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산업·전장용 MLCC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AI 가속기와 서버용 FC-BGA 본격 출하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전장용 카메라모듈 등도 하이브리드 렌즈와 인캐빈 센서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삼성전기는 특히 AI 서버용 FC-BGA와 전장 MLCC에 대한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베트남 신공장을 통한 생산 확대와 글로벌 고객과의 공동 개발을 병행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3분기에도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장덕현 사장이 2022년 말 부임 이후 추진해온 고부가 중심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쿠팡퀵플렉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