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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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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Ia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6-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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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기획 운명한권 의도)자미두수 강의를 한 기수 끝낼 때마다 한 권씩 책을 내겠다고 약속했지만, 2022년에는 지키지 못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잠시 멈추었던 것이죠. 그럼에도 조금씩 발전하고, 그것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별자리로 운명읽기 2』권 대운편(자오궁 자미)에 이은 것으로, 3권은 묘유궁 자탐, 4권은 진술궁 자상, 5권은 축미궁 자파 조합의 명반을 차례로 넣었습니다. 현대인들의 명반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는지 알아봅니다. ​이 책을 읽고 계신 분들도 아시겠지만 자미두수는 아직 운명한권 풀리지 않은 학문입니다. ​이 책을 쓰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별자리에 맞는 명반이 한두 개도 아니고, 힘들게 찾아도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어 잠시 집필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제 실력 탓이겠죠. 록기전도를 풀어 쓰려고 한 '별자리로 운명 읽기② 대운편'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현실적으로 풀이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쓰려고 했습니다. 또한 명반마다 대궁에서 끌어 오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듯해서 더 신경 써서 해설했습니다. 같은 계통의 명반을 보다보면 익숙해지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가서, 다른 역학들과 비교해서 쓰고도 운명한권 싶었지만 아직은 실력이 모자랍니다. 아마도 몇 년 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미두수를 공부하고, 대운을 보다보니 사람에게 전성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살리고, 또 운이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연구 중입니다. ​처음 계획한 대로 무사히 72개의 명반을 모두 쓸 수 있어 다행입니다. 초고를 쓰는데 1년은 걸린 것 같습니다. 되도록 자세히 생애를 물어보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자미두수를 가르치시는 이안 선생님, 심곡 선생님, 경전 선생님께는 직접 부탁하여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차성하는 명반은 쉽게 찾기 어려웠습니다. 명반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을 열기 힘들어서입니다. 또 길게 운명한권 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는데 자료가 각기 달라서 일정한 분량을 맞출 수 없었습니다. 대략 6~20여 쪽을 할애하였는데, 최대한 자세히 기록하였습니다. 대운별로 길게 쓴 것은 인터뷰를 한 것이고, 짧은 것은 대략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자미두수로는 이런 방식으로 읽는다는 것을 중심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 사주가 확실한 분을 선택했지만 유명인의 경우 실제 생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생긴 명반이 이러한 직업을 갖고 대운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니 참고해서 보셨으면 합니다. 유명인은 생시가 정확하지 않은 단점이 있으나, 연도별 업적이 비교적 운명한권 자세하고, 대중매체와의 인터뷰나 저서를 통해 자신이 가진 생각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표본으로 쓰기에 좋았습니다. 불가피하게 생년월일시를 가려 놓은 것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 이름 대신 직업이나 활동으로 제목을 잡은 일반인의 명반은 그간 많이 보아왔고 실제 사정을 물어 볼 수 있는 분들을 골라 인터뷰를 통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신의 명을 넣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연도별로 손수 기록해 주신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교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도 운명한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사 이두 김선호 『별자리로 운명읽기 1』에 추천사를 써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권을 내시고 이제 3, 4. 5권까지 연달아 내시니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있지 않으면 엄두도 못 낼 일이다.“현대인의 명반을 다루면서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삶의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의도답게 잘 썼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나와 똑같은 명반을 잘 설명해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지셨고 그 바램에 부응해서 결국 저자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쓴 것이라고 하셨는데, 72개의 명반 어느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운명한권 꽉 차게 섬세하게 풀이한 것을 보고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명반풀이를 보면서 느끼는 게 마치 유치원생 아이에게 선생님이 하나하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았다. 친절하게 썼지만 중급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으므로 초급을 넘어서 중급과 고급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맞는 책은 없으리라고 본다. 72개의 상세한 명반 풀이도 백미지만, 5권 부록으로 붙은 “이름으로 격국 찾기”는 전서의 많은 격국 중에서 실용적인 격국들만 골라서 친절하게 설명해놓았는데 매우 유용해 보인다.그리고 4권의 부록에 붙은 “14정성의 직업 찾기”도 5권 부록에 버금가는 양질의 내용이다.나도 언젠가 해보고 운명한권 싶었던 내용인데 친절하게도 단성뿐 아니라 쌍성인 경우도 설명을 해 두었는데 매우 좋은 시도라고 본다. 책의 구성이 매우 신선하고 내용도 알찰 뿐만 아니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함과 친절함. 어디에도 막힘이 없이 설명해가는 유려함, 이 모든 것들이 두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는 마술 같은 매력이 있다.몸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작을 내신 중전님에게 감사와 더불어 찬사를 드린다. 아무쪼록 입문에서 중급자로 가고자하는 자미두수 동학들에게 이 책이 자미두수의 비급을 캐는 지도가 되기를 기원한다. 계묘년 孟春에 구봉산인 이두 김선호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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