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짝퉁샵 환전소원래 발마사지를 먼저 받을까 하다가 딱히 발이 안아파서 환전하고 쇼핑 먼저 하기로 했다.이른 아침이라 걸어갈만 하다.생각보다 날씨가 엄청 시원하다.습하긴 하지만.​환전소 시세는 달러당 25,000동 +@ 이고, 호텔에서 했을 때는 24천동 후반대 였다.사실은 얼마 차이 안나는데 기분이 그렇다.우리나라 사람들 기름 넣을 때도 몇 원이라도 싼데서 넣지 않는가.​환전을 하고 본격적으로 시내 짝퉁샵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원래는 맘에 들면 바로 사는 거였는데, 일단 한바퀴를 돌고! 점심 먹고 발마사지 받고, 다시 한바퀴를 돌면서 사는 짝퉁샵 걸로.​결국 같은 곳을 거의 두바퀴 돌았다는 얘기다.​짭샵그 이름도 유명한 짭샵ON 러닝화가 있어서 살까 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사지는 않았다와이프가 스투시 후드를 사고 나는 파타고니아 반팔 티셔츠를 샀다.30만동이면 1.5만원 정도이니 살만하다.베나자 카드를 들고 오면 5프로, 구글맵에 후기 남기면 5프로 더 해준다.​LUX짭샵 바로 옆 LUX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뉴낀 온라인 샵신발 종류가 상당히 많다.호카 신발을 사볼까 했는데, 짭임을 감안해서 아무리 싸다고 해도, 너무 안예쁘다.그래서 안샀다.가방 종류도 많고 전형적으로 우리나라 시장이나 지하상가에 짝퉁샵 있는 가게 느낌임​준 슈즈호카랑 온 신발 살까 했는데 설 연휴 동안 싹 다나가서 사이즈가 없었다.적당히 살만하다.​사장님이 친절하고 좋으심.사이즈 있었으면 여기서 샀을듯​Sneaker Bistro커피집이고 안쪽에 신발이 있다.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살짝 보고 돌아나왔다.구글맵에 보니까 평이 좋던데 신발은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에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아마 구하기 힘든 신발을 잘 만들어서 파는듯 하다.​Crocs D’Store - Bag - Gift - Accessory - 신발 - 핸드백 - 선물 - 부속물가게 이름이 저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짝퉁샵 구글맵 기준 가게이름임.걍 D Store인데 크록스 괜찮게 팜.두 개 일단 봐놨는데 여기서 사지는 않았음.​MIRROR LUXURY갈 생각은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들렀음.명품은 잘 모르겠고 골프옷 퀄리티가 상당히 좋음.짭을 그 돈 주고 사야하나 싶어서 안사기는 했는데, 퀄리티가 확실히 엄청나게 좋아 보이긴 했다.​HERA오픈 특가라고 해서 가방은 15만원, 밸트는 6만원, 선그라스는 8만원 뭐 이런식으로 판매하고 있다.아내는 여기서 선그라스 하나랑 귀걸이 두 쌍을 샀다.나도 밸트를 하나 살까 했었다.​#FEEL 골프옷 질이 괜찮고 가격도 반팔 짝퉁샵 3.5만 정도였다.사진 않았다.와이프가 꼼데가르송 눈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점원 왈로는 꼼데가르송 가디건 정품이라고 했다.한국보다 5만원 싸단다.​슈렉기프트1층은 기념품 위주고, 2층은 아울렛 행사장 느낌이다.크록스도 팔고, 옷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하는데,대부분의 샵이 주력이 있다고 한다면여기는 아무래도 기프트샵이 주력이다 보니 뭔가 포지션이 애매모호하다.​슈렉기프트 옆 LUX점원이 친절했다.정말 친절하고 좋았다.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기도 하고, 맛집도 알려줬다.​SHOP 144 KIDS골프옷 퀄리티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했다.아마도 내일 골프옷을 산다면 여기서 살 거 같다.2층에 가방도 팔았다.​악어집악어집 명성답게 라코스테 제품 짝퉁샵 전문이다.어차피 기본 카라티나 라운드티는 걍 사도 될듯하다.다시 방문하면 라운드티 몇 장 사지 싶다.3층에 크록스 샵도 크게 있다.에지간한 사이즈 다 있으니 여기서 크록스 사도 된다.​GOUT SKNR여기 신발 괜찮았다.예전부터 버켄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우리나라 버켄이 철수하면서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서 못사고 있었다.근데 여기도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다.뉴발란스 퀄리티도 괜찮았다.하나 살까 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못샀다.​T SHOP평이 좋았던 T SHOP.티셔츠 퀄리티 좋았다.나는 파타고니아 티셔츠 하나 사고 와이프는 아미티 두 장을 샀다.나트랑에서 내가 짝퉁샵 가본곳 중에서는 아크테릭스 제품을 제일 많이 취급한다.그래도 내가 큰 맘 먹고 몇 달 전에 산 베타자켓이 있고, 마침 그걸 들고 갔기 때문에 슬쩍 꺼내서 비교를 해봤을 때외관은 크게 차이가 없고, 디테일은 좀 차이가 있고, 특히 원단은 만져보면 느낌이 다르다.원단은 아크테릭스 베타랑 파타고니아 토렌쉘 중에 나트랑 아크테릭스는 토렌쉘에 더 가까웠다.멘티스 가방도 살까 했는데 정품의 절반정도 가격이고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안사는거로…​켄켄여기서 와이프랑 내꺼랑 두 켤레 샀다.크록스는 진짜 나트랑에서 살만하다.우린 짝퉁샵 켄켄에서 샀지만 사실 어딜가나 비슷하다.어차피 싸도 몇 천원 차이 밖에 안하니 그냥 보이는데서 사도 된다.​I LOVE FLEX말본 가방, 악세서리 종류 많고 투미 가방도 종류가 꽤 많았다2층에 더 있다고 했는데 마감시간이 다 돼서 민폐 느낌에 일단 내일 다시 방문한다고 했다.실제로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파라다이스 골프 앤 럭셔리골프옷이랑 가방, 악세사리 엄청나게 많았다.여기도 거의 마감시간 전에 와서 살까말까 했는데, 너무 쫓기듯이 사는듯 해서 사진 않았다.골프옷 종류가 정말 많고 이쁜템도 많은데 약간 짝퉁샵 비싸다.​남들에 비하면 소소하게 요만큼 샀다​#나트랑#나트랑쇼핑#나트랑가게리뷰#나트랑골프옷#나트랑크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