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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을 받은 박천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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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5-06-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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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을 받은 박천휴 작가(42)는 생애의 절반은 서울에서, 나머지 절반은 미국 뉴욕에서 보냈다. 토니상 6개 부문을 휩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한국과 미국 문화의 중간자적 위치에 선 그가 양국 관객에게 낯설면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생했다."한국 관객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선 질감의 세상을, 해외 관객들에게는 낯설지만 묘하게 공감되는 세상을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두 문화를 오가는 창작자로서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습니다."13일 박 작가는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충동과 의지가 계속되는 한 꾸준하고 진중하게 작업을 이어가는 창작자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2015년 국내에서 첫 시범 공연을 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윌휴 콤비'로 불리는 박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쓴 첫 오리지널 스토리다.그는 "원작이 없는 세계와 캐릭터들을 온전히 처음부터 만드는 일이 무척 즐겁기도, 두렵기도 했다"며 "처음 쓰기 시작한 2014년부터 작년 가을 브로드웨이 개막까지 계속해서 다듬으며 완성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애썼다. 그것이 ('어쩌면 해피엔딩'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2008년 뉴욕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번지점프를 하다'(2012)를 시작으로 '일 테노레'(2023) '고스트 베이커리'(2024)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을 함께 만들어왔다.박 작가는 '일 테노레'와 '고스트 베이커리'의 미국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단편영화 제작도 추진한다. 그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한국인 커플의 이야기"라며 "내 연출 데뷔작인 (미국)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처럼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작품을 한국 관객에게 선보이는 일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주 기자] 제이홉이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뮤직 "비가 보슬보슬 내리네.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일 잘 즐기고 계신가요? 즐거운 날이라 웃기에도 벅차요."여유와 흥이 넘쳐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데뷔 12주년 당일 한국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HOPE ON THE STAGE FINAL)'에는 미국, 브라질, 일본,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운집한 2만7000여명의 아미(팬덤명)가 천둥 같은 환호로 이들을 반겼다.이날 무대에는 멤버 진(본명 김석진)과 정국(본명 전정국)이 깜짝 등장해 "위 아 백(We are back, 우리가 돌아왔다)"을 외치며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11일 전역한 정국은 제대 이틀 만에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수록곡 '아이 원더(i wonder)' 무대에 등장해 본인이 피처링한 파트를 제이홉과 함께 불렀다. 정국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석에서는 폭발적인 환호가 터져 나왔다.무대를 마친 정국은 '단결!'을 외치며 거수경례를 한 뒤 "제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면서 새롭다"고 말했다. 제이홉이 "아미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정국은 "많이 보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무대를 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긴장해서 뇌 정지가 왔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무대를 선보였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1시에 발표한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다국적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그는 "나만의 섹시함을 파워풀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사랑'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세 곡을 냈다. 나만의 방식으로 쉽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기승전결의 흐름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제대 후 발표한 '모나리자(MONA LISA)',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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