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인포스텍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지원
  • A/S문의
  • 고객지원

    A/S문의

    [서울=뉴시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6-15 21:39

    본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경찰관이 순찰차 바퀴가 터진 채 수험생을 시험장에 이송하고 있다. 2023.11.1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이달 초 배치된 신형 순찰차 일부에서 기능 미작동 사례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출고 후 태블릿 이전이 예정된 차량"이라며 "기본 기능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 일부 관서에서 배치받은 신형 순찰차에 태블릿이 설치되지 않아 멀티캠 알람 기능 등이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 전광판 문구 변경 등의 앱 기반 기능도 함께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배치된 신형 그랜저 순찰차 13대는 무전기와 태블릿PC 등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로, 이달 초 배치 이후 열흘 넘게 차고지에 세워져 있다.전남경찰청 역시 그랜저와 넥쏘 순찰차 6대를 보급 받았지만 태블릿PC가 없어 운행을 못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보급된 넥쏘 순찰차 2대도 블랙박스가 태블릿과 제대로 연동되지 않았다.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신형 순찰차에 장착되는 태블릿은 기존 구형 차량에서 분리해 출고 후 신형 차량으로 이전 설치하는 구조"라며 "이번 차량들도 각 관서를 대상으로 차량 인수 후 태블릿 이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구형 차량에 장착된 태블릿을 신형 차량에 미리 이전할 경우 구형 차량이 작동 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출고 이후 이설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이런 작업 방식은 수년간 동일하게 반복돼 온 것으로 통상 전국 단위 기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태블릿 이전 전까지는 일부 기능이 제한되지만, 경찰청은 경광등 등 주요 기능은 정상 작동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광등은 차량에 내장된 콘트롤박스로 작동되며 태블릿 앱은 전광판 문구 수정 용도"라며 "112 신고 수신 기능은 태블릿 연결만으로도 작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멀티캠 기능도 폴리폰을 통해 수동 조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광판 관련해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출고된 차량은 없다"며 "기본 기능은 모두 작동되고 있어 치안 공백은 없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 이번 특별전 주제와 개요. 사진=국립농업박물관 제공. 우리 농업 발전의 토대가 된 선조들의 철학적 지혜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시작됐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 '앙부일구(해시계의 일종), 풍요를 담는 그릇'을 개최한다. 6월 13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경기도 수원 소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행사의 초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과 계절을 통해 축적된 선조들의 철학적 지혜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 농업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고, 우리의 농시(農時)를 재조명하는 데 있다. 앙부일구 모습. 사진=농업박물관 제공. 프롤로그 코너에선 벽면 영상을 통해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관찰하는 동시에 관람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여기서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비추고 있음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1부 '하늘을 바라보다'는 우리 선조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풍년을 기원하고, 국가의 운명을 점치기 위해 하늘의 변화를 면밀하게 관찰하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공간은 새벽을 지나 하루가 시작하는 붉은 새벽빛으로 꾸며졌으며, 하루의 시작을 상징하는 해가 떠오르는 시간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충청북도 청원군 아득이 마을에서 발견된 ▲아득이 별자리 석판 ▲덕화리 1호분 천장 벽화 ▲천상 열차 분야 지도를 통해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선조들이 오랜 시간 하늘을 바라보며 관찰하고 기록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며 사용한 깃발 '농기'에 그려져 있는 용과 검은 구름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다가온다. 2부 '하늘에 물어 보다'는 하늘을 관찰하며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읽고 농사 시기를 가늠해 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보여준다. 이 공간은 푸른 하늘의 색으로 연출했고, 태양이 가장 높이 떠 있는 정오 무렵의 앙부일구가 가장 정확하게 기능하는 시간대를 상징한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앙부일구'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해시계 12점을 살펴볼 수 있는 게 이채롭다. 또 미디어아트를 통해 앙부일구가 담고 있는 시간과 계절에 해당하는 농사 흐름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