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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우옌 반 또, 한국어 제1외국어로‘곰 세마리’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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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5-06-1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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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우옌 반 또, 한국어 제1외국어로‘곰 세마리’ 부르며 "너무 재밌어요"한국문화 배우며 글로벌 인재 성장韓기업 K&P 기자재 등 적극 후원 지난 11일 베트남 하이퐁시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질문에 서로 손을 들어 답하려 하고 있다. 사진=김준석 기자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파이낸셜뉴스 하이퐁(베트남)=김준석 기자】 지난 11일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인 하이퐁의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의 교실에 한국 동요 '곰 세 마리'가 울려 퍼졌다. 한복을 저마다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어 선생님이 질문하자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이며 "저요. 저요"를 연신 외쳐댔다. 기자가 이 날 찾아간 베트남 하이퐁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에선 지난 2021년부터 제1외국어로 지정된 한국어 수업이 한창이었다. 이 초등학교는 하이퐁시에서 최초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택한 학교다.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 강소희 교사가 전자칠판에 그림을 보여주고 어떤 신체 부위인지 묻자, 학생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며 "겨드랑이"를 외쳤다. 이 날 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이 신체부위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었다. 수업 시작과 끝은 늘 한국식 '배꼽인사'다. 학교 관계자는 "캠프는 언어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수업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감동해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냉면이 너무 맛있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수학보다 한국어가 더 재밌어요." 한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묻자 학생들이 저마다 이유를 경쟁하듯 말했다. ■한국어 정식과목, 학생들 너무 좋아해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는 제1외국어 채택 한참 전부터 교내 한국어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베트남 교육부가 2021년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정식 인정하면서 이 학교는 하이퐁시 최초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했다. 응우옌 티 탐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 교장응우옌 반 또, 한국어 제1외국어로‘곰 세마리’ 부르며 "너무 재밌어요"한국문화 배우며 글로벌 인재 성장韓기업 K&P 기자재 등 적극 후원 지난 11일 베트남 하이퐁시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이 교사의 질문에 서로 손을 들어 답하려 하고 있다. 사진=김준석 기자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파이낸셜뉴스 하이퐁(베트남)=김준석 기자】 지난 11일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인 하이퐁의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의 교실에 한국 동요 '곰 세 마리'가 울려 퍼졌다. 한복을 저마다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어 선생님이 질문하자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을 반짝이며 "저요. 저요"를 연신 외쳐댔다. 기자가 이 날 찾아간 베트남 하이퐁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에선 지난 2021년부터 제1외국어로 지정된 한국어 수업이 한창이었다. 이 초등학교는 하이퐁시에서 최초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택한 학교다.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 강소희 교사가 전자칠판에 그림을 보여주고 어떤 신체 부위인지 묻자, 학생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며 "겨드랑이"를 외쳤다. 이 날 수업은 초등학교 3·4학년이 신체부위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었다. 수업 시작과 끝은 늘 한국식 '배꼽인사'다. 학교 관계자는 "캠프는 언어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수업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감동해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냉면이 너무 맛있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수학보다 한국어가 더 재밌어요." 한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묻자 학생들이 저마다 이유를 경쟁하듯 말했다. ■한국어 정식과목, 학생들 너무 좋아해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는 제1외국어 채택 한참 전부터 교내 한국어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베트남 교육부가 2021년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정식 인정하면서 이 학교는 하이퐁시 최초로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했다. 응우옌 티 탐 응우옌 반 또 초등학교 교장은 "제1외국어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면서 학교에 많은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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