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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힘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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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5-06-1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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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BS의 '비 마이 보이즈'와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이 신인 보이그룹 런칭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비 마이 보이즈'는 이달 21일, '보이즈 2 플래닛'은 7월 방영을 예고해 두 프로그램의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SBS, Mnet 2023년 그룹 제로베이스를 배출한 '보이즈 플래닛', 모모랜드 출신 주이, 우주소녀 여름, AOA 도화와 함께 그룹 체리블렛, 위클리, 하이키 등이 출연한 '퀸덤퍼즐', 그룹 유니스를 탄생시킨 '유니버스 티켓'을 이후로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사실상 침체기를 맞기 시작했다. 지난해 '아이랜드 : N/a',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유니버스 리그', '프로젝트 세븐' 등이 방영했으나 모두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해 이즈나, 누에라, 피커스, 비디유,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으나 테디의 프로듀싱을 받은 이즈나, 이해인이 프로듀싱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제외하고는 화제성이 전멸한 수준이다.이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이 내리막길을 걷게 된 배경으로는 프로그램의 신선함 하락이 가장 크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프로그램이 매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쏟아지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피로감이 들 수밖에 없다.연습생 확보가 힘든 만큼 시청자를 사로잡을 만한 출연자도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SBS '유니버스 리그'의 이환진 PD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습생 아이들을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대부분 여러가지 오디션을 봤던 친구들이라 책임감을 느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고질적 문제점인 악의적 편집, 순위 조작, 참가자 논란 등이 프로그램 신뢰도 하락을 부추기며 경쟁력을 약화시켰다.이러한 흐름 탓에 올해는 전년 대비 오디션 프로그램 수가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경쟁작이 줄어든 만 지난해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줄라이 페스티벌 공연 중 하나.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더하우스콘서트는 작은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직접적인 소통을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더하우스콘서트 지난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과제 공연시장 마니아 관객 성향 조사’는 마니아 관객의 공통된 특징들을 도출했다. 특정 작품과 장르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여러 차례 반복해서 관람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공연 리뷰나 인증 글을 올리는가 하면 주변에 입소문을 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공연계에서 이런 마니아 관객의 애정 덕분에 성장해온 축제 3개가 7월에 잇따라 열린다. 줄라이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 싱크 넥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스트라빈스키 주제 273명 참여 … 올해 전국 확대 줄라이 페스티벌은 더하우스콘서트가 7월 1~31일 한 달간 매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여는 클래식 축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창수가 2002년 자택에서 시작해 ‘하우스 콘서트’ 붐을 일으키며 만든 브랜드. 작은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직접적인 소통을 나눈다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2008년부터 다양한 공간에서 콘서트를 열다가 2014년 12월부터 예술가의 집에서 월요일마다 열고 있다. 그동안 거쳐 간 연주자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비롯해 국제무대 데뷔하기 전 10대의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임윤찬 등 5000명에 육박한다. 2020년 시작된 줄라이 페스티벌은 그동안 작곡가 한 명을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는 스트라빈스키를 중심으로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쉬니트케, 글리에르, 바인베르크 등의 작품을 다룬다. 올해 줄라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요 아티스트. 237명이 참여해 7월 한달간 31회 공연을 펼친다. 더하우스콘서트 스트라빈스키는 20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줄라이 페스티벌에선 초기의 민족주의·원시주의 작품에서부터 중기의 신고전주의, 후기의 재즈와 12음 기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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